슬릭스 3단 접이식 매트와 60수아사 피그먼트 차렵이불
2009/11/11 16:59
작은 원룸방에 살면서 아쉬운점들 중 하나가, 잠자리 이다. 딱딱한 방바닥에 두꺼운 이불을 깔고 살아온게 익숙해 질법도 하지만, 날이 갈수록 쑤시는 관절들이 나를 피곤하게 했다. 매트리스를 하나 구입할까도 생각했지만, 작은 공간에 매트리스는 부담으로 다가왔다. 게다가 이사를 하게 될 경우, 정말 처치 곤란이다. 또하나 값싼 매트리스는 몸을 망치게 된다는 주위 사람들 말에 가격부담도 되었다.





그래서 생각난것은 군대시절 사용했던, 접이식 3단매트리스였다. 쇼핑몰등에서 판매를 할것 같아서 찾아보니, 역시나 많은 상품들이 검색되었다. 그중 하나를 골라서 11번가에서 구입을 하였고, 오랜세월 동고동락한 이불(담요?)과 베개를 대신할 차렵이불을 구입했다. 솜이불이 그립긴 했지만, 이것역시 원룸 자취생활자에게 부담은 마찬가지 였으니까. 특히나 빨래!

처음 감상은 꽤나 묵직하고 단단해 보였다고 할까? 역시 군용매트리스와는 질적으로 틀렸다. 높이도 상당한데, 아래 첨부그림처럼 10cm에 달한다. 일반 담배갑 세로 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리고 옵션으로 신청한 메모리폼 2cm가 제몫을 하고 있다.


매트리스 + 패드

매트리스 + 패드

매트리스 + 패드 + 이불 + 베개
차렵이불 역시 의외로 따뜻해서 괜찮은 편이다. 물빠짐 현상이 있는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뭐, 그럭저럭.. 관절들의 비명소리가 잦아든것에 만족 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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