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의 조화 또는 차이점, 최고의 주제를 다룬 황금어장



지난번 포스트에도 담았지만,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기는 사실을 떠나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오늘(12일) 원더걸스 2부의 무릎팍도사는 1부와는 또다른 주제를 담았는데, 얼마전에 많은 2PM에 관한 박진영의 심정이 그것이었다. 그것의 진실또한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겉으로의 발언은 '옳음'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각자가 바라는 미래의 원더걸스. 그것은 '월드싱어' 였다.

신구의 조화 또는 차이점, 최고의 주제를 다룬 황금어장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는 개인적인 흥미는 있을리언정,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공 하나, 하나에 감동하듯이 그녀들을 응원해야할 발언이라고 누구나 느낄 수 있었다.(뭐, 전 포스트처럼 이것때문에 그녀들을 무조건 좋아해야 하는건 아니다.)

이어진 라디오스타. 그들의 주제는 고 '김현식'에 대한 추억이었다. 김현식이 누구였냐는 물음에 김종진이 답한건 '가객'이라는 단어였다. 개인적으로 고 '김광석'의 팬이라 자처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김광석이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에 맞는 단어 역시 이 '가객'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단순한 지금의 팬문화에서 아니라고 대답해야 하는것일까? 결론은 '아니다'이다. 김현식의 노래를 들어본 모든 사람은(개인적인 통계이다.) 알것이다. 그 목소리에 묻어나오는 '인생의 무게', '사랑의 어려움', '재미의 가벼움' 등등.. 가객이라는 단어에 김현식이라는 가수가 들어감에 어떠한 반대도 없다.

무릎팍도사의 원더걸스. 그들은 현재 가수들이 하지못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우고자, 이 포스트글을 쓰는 동안에도 노력하는 모습을 알려주었다.

라디오스타의 이승철, '봄.여름.가을.겨울'은 원더걸스와 박진영등이 나올 수 있었던 기반이(그들이 인정하든, 안하든..) 되었던 김현식에 대한 추억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또한, 아직 그를 따라갈 수 없다 라는 김종진의 말처럼, 극한 존경심을 표함을 알 수 있었다.

신구의 조화 또는 차이점, 최고의 주제를 다룬 황금어장


김현식, 김광석, 유재하, 들국화, 산울림, 이승철, 봄여름가울겨울 등등.. 난 이들이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하였던 비틀즈와 비교하여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고 단언한다.

난 이땅에 태어나, 비틀즈의 노래보다는 트로트, 아니 그전의 '빈대떡 신사'등의 노래를 들었기에.. 학창시절 비올때면 김현식의 노래를 흥얼거렸고, 군입영전에는 김광석의 노래를 악을 쓰며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사랑을 논할때면 빠지지 않았던 이승철의 노래들, 힘든 현실을 리듬으로 표현할때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가 제격이었다. 극한 이별에 빠질때면 빼놓지 않았던 유재하의 노래들..

난 지금, 카라의 엉덩이춤에 환호하고, 소녀시대의 각선미에 침을 흘리고, 브아걸의 시건방춤에 매력을 느끼는 대한민국의 노총각이다. 하지만 잊지 않는건 그들의 노래이다. 그들의 감성이다. 그들의 목소리이고, 그들의 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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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00:48 2009/11/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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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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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석이형, 현식이형~~~

    왜 그렇게 일찍가셨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