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단비를 봤더니, W가 생각난다.



일밤 단비를 봤더니, W가 생각난다.


잠비아에서 우물을 파는데 성공하여 감격하는 연출을 보자니.. 올해 여름에 나온 W 200회가 생각난다. 개그도 없고, 화려한 출연진이나 아리따운 미녀도 없었던 우간다에서 권오중이 행한 봉사들..

5박6일간 아이들에게 음식도 해주고, 부모를 잃은 여자아이와 결연을 맺어 보살펴주고, 고장난 우물을 고치고.. 두 프로그램 모두가 좋지만, 마지막에 너무나 감동을 강요하는 장면들을 나열한 단비가 눈에 거슬리는것은 틀린 생각일까? 충분히 재밌었고, 충분히 감동적이었는데 말이다.

일밤 단비를 봤더니, W가 생각난다.


버라이어티와 다큐의 차이점을 인지하더라도, 담백하고 진정성이 느껴졌던 W가 더욱 생각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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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23:06 2009/12/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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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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